토리누나에요:)약 9개월, 개춘기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집막내 토리!만났을 때부터 자꾸 찍게 되던 잠자는 자세'ㅅ'♥ 같이 봐요!앞에서 시끄럽게 하면 슬쩍 눈뜨고 흘겨보던 토리에요^.^.. 필수품 닭다리를 베게삼아 잘 자더라고요. 팔 베고도 새근새근 아주 잘자고ㅜㅡㅜ 네..^^목 꺾일 것같아도 아주 잘 자요..^^.. 진짜 놀랐는데 깊은 꿈나라로 가있더라고요. 밥그릇에 머리 박고도 잘자고,,쿠션이 바뀌어도 잘자고,, 너도 주인닮아 잠자리 안가리는구나? 닭다리로 슬쩍 가려주기배 까고 자는 자세는 정말 신뢰하는 공간에서 마음이 편할 때 하는 자세라고 해요. 어느 날은 홈캠 보는데 식탁 사이에 낑겨자길래 얼마나 웃겼던지. 누나 옆에 기대서도 아주 잘자요.좋은 꿈 꾸고 있을라나 안찍을 수 없잖아요ㅜㅡㅜ조용하길래 ..